영화 타로가 개봉한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영화 타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보
2024.06.14 개봉하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입니다. 공포 장르로 러닝타임은 94분입니다. 감독은 '미씽나인', '남자가 사랑할 때', '에덴의 동쪽'등을 연출한 최병길 감독님께서 맡았습니다. 출연진은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 등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시리즈이며, 시리즈로 공개되기 전에 3개의 에피소드를 한 편의 영화로 제작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입니다. U+ 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라고도 하는데요.
<시놉시스 :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줄거리
크리스마스에 어린 딸을 집에 혼자 두고 대형마트에서 일해야 하는 싱글맘 지우(조여정), 불륜녀와 헤어져 한밤중에 택시를 잡아타고 아내에게 가는 남성(고규필), 스타트업 창업을 꿈꾸며 오토바이를 모는 배달기사(김진영).
'타로'는 이들 세 명이 겪는 불운을 담은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조여정이 절박한 싱글맘을 탁월하게 연기한 ‘산타의 방문’, 고규필이 자기변명이 고질병인 회사원으로 변신한 ‘고잉홈’, 유튜버 겸 방송인 김진영(덱스)이 똑똑하고 의욕적인 배달기사로 나오는 ‘버려주세요’ 세 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세 편의 주인공은 우연히 타로 카드를 집어 들게 되고, 이 카드의 해석대로 잔혹한 사건을 겪게 됩니다. 영화는 공포와 미스터리를 섞은 장르입니다. ‘산타의 방문’은 사회극과 잔혹동화의 분위기를 차용했고, 나머지 두 작품은 우화처럼 현실을 풍자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산타의 방문'으로 조여정의 섬세한 연기에 하나하나 감정을 쌓아가는 연출이 더해져 단편영화의 매력을 십분 살려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포인트
'타로'는 칸 국제 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입니다. '타로'가 해외에서 선판매되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인데요. 이 작품은 공포 미스터리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스릴러 장르의 요소를 결합하여 국내외에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국의 공포 영화 장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로'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기생충'의 조여정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의 김진영(덱스)가 주연을 맡은 만큼 캐스팅면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김진영(덱스)는 처음 정극에 도전하는 것으로 이미 다양한 예능과 좀비버스에서도 국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기에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타로는 정확히 공포 부분에서만 높은 지수를 받으면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타로' 수위를 고려하여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공포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재밌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지닝 일상 (맛집, 여행,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사이드아웃 2 정보, 줄거리, 관람평, 쿠키 [스포X] (0) | 2024.06.18 |
---|---|
영화 그녀가 죽었다 정보 줄거리 관람평 (3) | 2024.06.11 |
인사이드아웃 1 정보 줄거리(결말포함) 관람평 (1) | 2024.06.11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정보 줄거리 결말 감상평 (0) | 2024.06.10 |
영화 설계자 정보, 등장인물, 관람평 (0) | 2024.06.09 |